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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력이 상승하는 생활글쓰기

생활글쓰기 잘하는 쉬운 방법

by leli 2020. 7. 27.

생활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이라면,

나를 한번 돌아보세요. 

 

 

 

 

 

 

"마지막으로 책을

읽은 게 언제였던가?"

 

 

 

 

글쓰기는 정직합니다. 

잘 읽지 않으면 잘 쓰지 못하게 되고

많이 읽는다면 자연스럽게 술술 쓰게 됩니다. 

 

 

 

 

글쓰기 책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지만,

가장 중요하고 잊기 쉬운 방법이니

한번 더 짚고 넘어가겠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생활 글쓰기를 잘하려면

많이 읽으십시오. 

 

 

 

책이든, 신문이든, 잡지든, 인터넷 기사든

무엇이든 좋습니다. 

 

 

 

책이라면

어려운 책보다는

본인이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분야의

책을 읽으세요. 

 

 

 

그게 뭔지 모르겠다면,

베스트셀러에서 골라봐도 좋습니다. 

 

 

 

긴 글이 읽기 힘들다면

가벼운 것부터 시작하세요. 

 

 

 

출퇴근 길에 가지고 다니면서 읽을

좋은생각 같이 얇은 책도 좋구요,

호흡이 짧은 수필도 좋습니다. 

 

 

 

책을 끝까지 읽는 것이 어렵다면,

읽고 싶은 부분만 읽으세요. 

아예 안 읽는 것보다는

조금이라도 읽는 편이 나으니까요. ㅎ

 

 

 

가뜩이나 서서 가는 지하철

가방 무거운 건 싫다

하시는 분들은

교보문고, yes24 등 유명 서점의

e-book을 다운로드하여 보는 것도 좋습니다. 

 

 

출퇴근길의 무료함도 달래고

시간도 알차게 보낼 수 있죠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시를 좋아한다면

매일 시를 골라서 보여주는

시 어플을 다운로드하여도 좋고,

 

 

 

시사에 관심이 많다면

신문을 읽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. 

 

 

돈이 없어요

라는 핑계는 통하지 않습니다.ㅋ

 

 

 

책 살 돈이 없다면

요즘 지역 도서관 전자책이 잘 되어 있으므로,

회원 가입 후 전자책을 다운로드하여 보면 됩니다. 

 

 

 

신문은 네이버의 

신문 1면 모아보기로 들어가

원하는 신문사의 신문을 읽으면 됩니다. 

 

 

신문은 섹션이 많기에

두루두루 자세히 읽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 

그럴 땐 헤드라인만 주욱 읽고, 사설을 위주로 읽으세요.

논리 정연하게 정리되어 있는 

문장들을 읽다 보면

생활 글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,

시, 수필, 신문 등에서

좋았던 문구를 노트에 베껴 써 보세요.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렇게 베껴 쓰는 걸

필사라고 하는데,

문장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문장들이 차곡차곡 쌓인

노트를 한 번씩 뒤적거리다 보면

적절한 단어를 찾을 수도 있고,

나만의 책처럼 골라보는 재미도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그러다 보면

어느새 

생활 글쓰기 능력이

 상승해 있는

나를 발견하게 될 겁니다. 

 

 

 

 

말하기 능력이

올라가는 건 옵션이구요. 

 

 

 

 

지금 한번 골라보세요.

이번 주 읽고 싶은 책 한 권을!

 

 

 

변화는 한 페이지에서 시작합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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